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 할로웨이 (문단 편집) ====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차 방어전) ==== 그러다가 2018년 12월 9일 UFC 231의 메인 이벤트로 오르테가와 마침내 만났다. 할로웨이로선 2차 방어전. 비록 스탠딩에서는 우세할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오르테가 역시 스완슨, 에드가와 같은 강자를 꺾고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챔피언 할로웨이가 오히려 아주 근소하게나마 언더독 평가를 받았다. 오르테가는 주짓떼로이지만 최근 스탠딩에서도 상대방을 제압할 정도로 타격 실력이 많이 성장했다고 평가받는다. 탄탄한 가드를 기반으로 변칙적인 타격들도 잘 구사하는지라 할로웨이에게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할로웨이가 스탠딩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었다. 할로웨이의 현란한 스탭과 송곳 같은 펀치 공격에 오르테가는 몇 대 돌려주는 것 외에는 정신없이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할로웨이는 체격이 큰지라 스완슨같이 오르테가가 클린치 상황에서 길로틴을 걸 수 있는 상대도 아니었고, 철통 같은 디펜스 때문에 오르테가의 TD 시도도 무위로 돌아갔다. 때문에 오르테가는 이전 경기들에 비해 그래플링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고, 이후에는 쉴새없이 맞느라 반전을 꾀할 반격이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지 못했다. 사실 현격한 타격 실력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오르테가도 간간히 묵직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3 라운드에서 일시적으로 유효타수에서 앞서기도 했지만 4 라운드에서 할로웨이가 사우스포 스탠스로 오르테가의 엘보우 가드를 완전히 파훼하며 강력한 앞손과 원투를 무자비하게 꽂아넣기 시작했다. 결국 4 라운드 종료 후 오르테가가 너무 맞는 바람에 얼굴 부상으로 인한 닥터 스톱이 선언되어 할로웨이의 4라운드 TKO 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할로웨이가 기록한 타격수는 무려 487회, 거기에 성공시킨 유효타 수는 자그마치 290회. 특히 4라운드는 그냥 압도적인 매타작의 향연으로, 134대의 클린샷을 기록하며 UFC 단일 라운드 최다 유효타 기록을 수립했다. 게다가 이 경기로 총 1,627대의 유효타를 기록하여 기존의 마이클 비스핑이 보유하고 있던 UFC 최다 유효타 기록을(1,567) 경신한 것은 덤. 한편 할로웨이 입장에서 꽤 희소식이 들려왔는데, 몇 안되는 대항마로 불리는 [[헤나토 모이카노]]가 그만 자신에게 2번이나 패배한 알도에게 TKO 패배를 당한 것이다. 그냥 패배도 아닌 TKO 패배였기 때문에 타이틀샷은 물 건너갈 수밖에 없고, 알도가 승승장구하는 바람에 할로웨이는 특별히 대결할 만한 상대가 없어졌다. 때문에 다시 한 번 할로웨이의 라이트급 이동 가능성이 점쳐졌고, 드디어 동시에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를 기회를 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